배경부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0개 자가용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1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3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환경부 장관 안00씨는 11월 30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 더케이오토모티브, 롯데렌탈, 선경엔씨에스렌트카, 쏘카, 에스케이(SK)렌터카, 제이카, 피플카, 화성렌트카, 현대캐피탈(이상 가나다순) 등 20개 자가용 렌트·리스업체, (사)대한민국승용차배경협회와 함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친환경 미래차 보급'과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민간기업의 스스로의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지바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저기업은 무공해차 전환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높여나간다. 배경부는 참저기업에게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장에 충전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 중에 있다. 환경부는 요번 선언식을 화물차 중고 시행으로, 올해 10월부터 제조·금융·물류·운수 등 업종별로 연이은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에 동참할 수 있게 업계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여러 지원과 협력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관 한00씨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본인의 선택한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이번 '대한민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이 민간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