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7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주인공 토토 7월 28일 진행된 요번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청주시 서원구와 상당구에 위치한 스포츠토토 판매점 점주 및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런가 하면, 한국도박문제케어센터 세종충북센터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표본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자가진단표(CPGI)'를 시작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여러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년도 첫 캠페인을 실시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창원, 제주,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계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지인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의 확실한 도움 덕분에 2028년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었다며, '타 지역에서도 도박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일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